임신 징후
생리가 없다
규칙적으로 생리를 하는 여성에게서 생리 예정일보다 10일 이상이 지나면
임신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.
다만 정서적 장애, 환경의 변화, 호르몬 불균형에 의한 배란 장애로
생리가 지연되기도 하므로 이것만으로 임신을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.
피곤하며 어지럽다.
이유 없이 의욕이 없어지고 졸릴 수 있으며 짜증이 나기도 합니다.
질 분비물이 많아진다.
임신을 하게 되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서 질 분비물도 많아집니다.
또한 면역력이 떨어져 질염에 쉽게 걸리기도 합니다.
착상혈이 나타날 수 있다.
임신 초기 착상혈을 때때로 생리로 오인하여
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.
임신 초기 착상혈이 모두 있는 것은 아니나
주머니배의 착상 결과로 정상적인 것입니다.
다만 출혈이 지속되는 경우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.
그 외
- 유방이 커지고 아프다.
-입덧을 한다.
-소변이 자주 마렵다.
임신검사의 종류
임신 진단 타이밍
마지막 성관계 후 2주가 지났는데 생리가 없을 시 임신진단검사를 하시면 됩니다.
소변으로 하는 임신진단 테스트기도
임신 3개월이 지난 경우에는 음성으로 나옵니다.
(소변검사키드가 임신호르몬을 인지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섰기 때문입니다.)
임신 검사에서 양성이지만 초음파에 임신낭이 보이지 않는 경우
아래 3가지 경우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.
정상 임신 초기
정상적으로 임신이 되었지만 초음파에는
아직 보이지 않는 시기입니다.
7일 후 초음파검사를 하면 임신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자궁 외 임신
자궁 내에 정상적으로 착상되지 않고
나팔관이나 난소 등에 착상된 경우입니다.
주로 출혈이나 복통을 호소하며 계속 방치하면
복강수술이나 개복수술을 해야 될 수도 있기 때문에
반드시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.
조기 임신 소실
소변 검사 또는 피검사로 임신이 확인되었으나
초음파 검사에서 임신낭을 확인하기 전에
유산된 경우입니다.
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으나 그 의미나
항후 임신과 관계 등에 대하여
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.